남성들의 뜨고 뻗치는 옆 머리를 자연스럽게 눌러주는
‘다운펌’이 최근 남성 헤어 스타일링의 기본 단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번 미용실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많은 남성들은 ‘셀프 다운펌’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단 10분만에
뜨는 옆머리 고민을 해결해 줄 셀프 다운펌 하는법을 알아봅시다.
1.
이마 양쪽의 관자놀이를 시작으로 뒤통수의 중앙까지
일자로 선을 그어, 머리카락을 위 아래로 구획을 나눕니다.
다운펌을
할 모발을 정한 다음, 핀셋으로 머리카락을 고정합니다.
2.
다운펌을 할 머리카락이 12mm 정도면, 수직으로 빗어 머리카락을 아래로 눌러줍니다.
길이가 그 이상이라면 뒷통수 방향을 향해 살짝 사선으로 빗어줍니다.
3.
약을 도포한 후 파마지로 모발이 들뜨지 않도록
눌러주면서 붙여줍니다.
핀셋을 빼고, 머리 뿌리부터 약 5cm정도까지만 약을 발라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발 끝은 약을 바르지 않고 남겨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모발이 펌을 하지 않은 부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어색하지 않은 다운펌이 완성됩니다.
4.
모발의 굵기에 따라 10~20분 정도 기다립니다.
강한 산성의 화학제품이므로 오랜시간
방치하거나 뿌리를 정리하지 않은 상태로 약을 발라 모발을 누르면, 뿌리가 다른 방향으로 꺾여 갈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미지근한 물에 샴푸해, 파마 약을 씻어냅니다.
6.
머리의 물기를 없애고, 헤어 드라이어로 말리면 셀프 다운펌이 완성됩니다.
출처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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